이번 사업은 이마트의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1년 3월 우리구와 상호협약을 체결한 후 두류1·2동 미로마을 벽화, 김장김치축제, 본동 전주 벽화사업 등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업은 이마트에서 후원금 3100만원과 이마트 봉사단 200명이 참여,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및 물만난가무네마을만들기 위원회 등 민과 관이 협력해 저소득층이 밀집되어 있고 안전이 취약한 월성2동, 본동에서 진행한다.
안전 취약세대 400명에게 이마트 봉사단이 2인 1조로 나눠 방문해 가스안전 타이머를 설치, 선풍기 100대를 지원한다.
과거 아이들이 북적거리던 놀이터가 현재는 알코올중독자, 청소년 등 우범지역으로 슬럼화되고 있는 피터팬 공원을 그림 및 타일 벽화를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송길수 이마트 월배점 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마트의 사회공헌활동 참여가 일상생활 속의 나눔문화 실천이 각계각층으로 더욱 확대되는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더욱 더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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