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캘리그라피, 그림부채 꾸미기, 왕벚꽃 유래 알리기 부스가 운영되며 윷놀이, 투호, 고누놀이, 죽방울 만들기 등 민속놀이 마당이 펼쳐진다.
실제 다문화 부부가 양가 부모님과 하객을 초청해 전통혼례를 치러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혼례 문화를 널리 알리고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긴다.
주민참여 노래자랑과 함께 인칸토 앙상블의 아름다운 화음과 김마스타 밴드가 선사하는 열정의 무대에 이어 추가열의 멋진 공연으로 5월의 마지막 휴일을 문화로 채우며 마무리한다.
이태훈 구청장은 “온 가족이 전통문화 체험을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 전통혼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결혼의 의미와 바람직한 혼례문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
경북도, 2025 국비예산 역대 최대 11조 8677억 원 확보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29 )
-
광역철도 대경선(구미~경산) 개통…"대구·경북 하나로 잇다"
온라인 기사 ( 2024.12.13 12:01 )
-
대구시, 2년 연속 국비 8조 원대 달성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