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이사장 육광심)는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 우승에 이어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한호전 요리학교는 호텔조리학과 101명, 22팀이 전시경연부문과 라이브경연부문에 출전해 대상 1팀, 장관상 1팀, 최우수상 1팀, 금상 4팀, 은상 8팀, 동상 7팀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며 대한민국 1등 요리학교의 실력을 입증했다.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의 성공적 대회 수상 소식에 한호전 4년제 호텔조리학과 학과장 이훈희 교수는 “최대 규모 대회에서 참가한 학생들 모두 노력의 결실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이러한 대회를 통해 한호전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의 실력을 인정받고, 한호전의 위상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호전은 이번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외에도 푸드&테이블웨어 박람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향토식문화대전, 푸드트렌드페어 등 다양한 대회에서 4년 연속 최다 메달획득을 획득하며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한호전은 ‘세계 정상급 셰프에게 교육받는 특별한 수업’이라는 뜻의 ‘르 방디에 프리미엄 클래스’ 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총 10주과정으로 이루어진 ‘르 방디에 프리미엄 클래스’는 한호전 요리학교 재학생들에게 무료로 교육을 진행하며 매 수업마다 각 호텔 총주방장 및 명장급 셰프들의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한호전은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자 경우 전공우수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호텔조리과 과정 신입생이 조리기능사를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할 경우 한학기 전액 면제 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한호전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는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대상자 등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며 매년 장학금 제도를 확대 시행해 학생들에게 원활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호전 요리학교는 2년제 호텔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 호텔제과제빵과정, 호텔관광경영과정, 호텔카지노 딜러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 등의 다양한 전공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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