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 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국립장성숲체원이 25∼27일까지 ‘제13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산림분야 진로체험 지원 부스를 운영, 호응을 얻었다. 사진=산림청 한국 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국립장성숲체원(원장 박산우)이 25∼27일까지 전남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산림분야 진로체험 지원 부스(booth, 공간)를 운영,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 참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산림분야 직업에 대한 인식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국립장성숲체원은 박람회에서 정부부처와 연계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진로 설계를 위한 소원나무 꾸미기, 편백을 이용한 공예활동 등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박산우 원장은 “지난해부터 자유학기제를 위한 산림 주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새로운 꿈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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