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26일 늘봄초에서 관내 초‧중‧고등와 특수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학생생활지원단 워크숍’을 개최 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교육청이 26일 늘봄초에서 ‘2017년도 학생생활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관내 초‧중‧고와 특수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사안처리 업무 담당교원 8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워크숍은 학교현장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신체폭력 사례 ▲따돌림‧사이버 폭력 사례 ▲괴롭힘‧신체폭력 사례 ▲성폭력 사례 등 4가지 유형에 대해 사례 중심토의와 사안처리 모의 실습이 이뤄졌다.
김태환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책임교사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공정하고 신속한 사안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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