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29일 천안 동남소방서의 ‘독립 119안전센터’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온 소방교육생들이 방문했다.
도미니카공화국 교육생들은 자국의 ‘911응급안전시스템 운영자’로, 동남소방서의 ‘소방안전연수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날 교육생들은 ▲비디오후두경, 혈관검출기 등 전문구급장비 ▲백밸브마스크, 자동제세동기 등 기본구급장비 ▲구급차량 및 감염관리실 등을 직접 시연하며 한국의 응급시스템을 체험했다.
김인기 독립119안전센터장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교육생들이 이번 교육 및 체험학습을 통해 배우고 익힌 대응역량을 고국에 돌아가서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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