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중구는 대구 수제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향촌동 수제화골목 활성화를 위한 ‘향촌수제화센터’를 오는 30일 오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향촌수제화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의 연면적 800㎡ 규모로 서성로14길 78에 위치하고 있다.
1층과 2층에는 향촌동 수제화를 소개하는 전시공간으로 꾸며져 있으며 3층은 제화공장, 4층은 가죽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별도 재료비를 지참해 가죽공예 소품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프로그램은 10명이상 단체예약이 필요하다.
한편 향촌수제화센터의 개관식은 다음달 27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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