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회장 권철순)는 27일 법무부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국립공원 경주사무소와 공동으로 국립공원 경주남산 삼릉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에 따른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경주지청 이슬기 검사와 국립공원사무소 직원, 법사랑 위원 등 20여명이 참가해 주말 경주남산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계도 홍보물을 배포하며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자연과 문화유산을 보호하는데 함께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 대구지검 경주지청, 경주시, 경주소방서, 국립공원사무소는 매월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간담회, 산불화재 진압훈련,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화재안전 준수운동을 전개해 산불방지를 통한 자연환경 및 세계문화유산 보호와 더불어 국민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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