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병원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6년 4월부터 6월까지 폐렴으로 진단받은 성인과 항생제를 3일 이상 투여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 대해 입원치료를 실시한 53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을지대학교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 도말 검사 처방률 ▲객담 배양 검사 처방률 등 총 8개 평가지표 중 7개 부문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한편, 을지대학교병원은 최근 위암, 대장암, 유방암 등 각종 암 적정성 평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 등에서도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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