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송인성 국민은행 대전충남지역영업그룹 대표, (가운데) 이동순 충청남도 기업통상교류과장, (오른쪽) 정철수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충남=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철수)은 30일 충청남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하여 충청남도, 국민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국민은행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7억원의 특별출연을,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청남도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105억원의 신용보증 지원을, 충청남도는 연간 2.0%의 대출금리 이자보전을 지원한다.
그 밖에 보증심사 완화, 보증요율 0.2% 인하 및 보증비율 상향 등 각종 추가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충남신용보증재단 정철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충청남도, 국민은행, 재단이 함께하는 협업 금융시스템을 구축하여 충남도내 기업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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