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30일 충남대와 전남대 교내에서 국가정책연구포털(www.nkis.re.kr, 이하 NKIS) 찾아가는 설명회를 동시 개최했다. 사진=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김준영, 이하 연구회)가 30일 충남대와 전남대 교내에서 국가정책연구포털(www.nkis.re.kr, 이하 NKIS) 찾아가는 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지난 24일 강원대를 시작으로 충남대, 전남대, 부산대(31일), 제주대(6월1일) 등 전국 주요 대학 캠퍼스를 찾아 학생들에게 NKIS와 정부출연연구 기관을 알릴 예정이다.
NKIS의 이용자는 공무원, 연구원, 공공기관 종사자, 학생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그 중 학생 비중이 4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학생들의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연구회는 극심한 취업난속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우수한 연구 성과물을 이용해 미래의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캠퍼스를 직접 방문, NKIS 및 정부출연연구 기관을 소개하고 있다.
설명회에서 학생들은 NKIS에 대한 소개를 듣고 직접 연구보고서를 검색해 볼 수 있다. 또 자신의 SNS를 통한 NKIS 홍보도 진행해 더 많은 학생들이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우수한 정책연구보고서를 접할 수 있다.
NKIS는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23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성과물 6만 5000여건을 전 국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포털시스템이다. 경제·교육·환경 등 경제·인문·사회 분야별 국책연구기관에서 생산한 연구 성과물을 체계적으로 관리, 서비스해 국가정책연구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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