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서 119특수구조단이 원수산에서 119신고 서비스 앱과 GPS를 이용한 조난자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세종시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소방서 119특수구조단(단장 지대근)이 22일~26일 세종시 원수산에서 119신고 서비스 앱과 GPS를 이용한 조난자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구조단은 등산객의 조난과 추락 사고에 대비해 국민안전처가 개발한 119앱을 이용해 구조 훈련을 벌였다. 조난자가 119앱으로 신고를 한 후 30분 만에 구조에 성공했다.
119앱은 긴급 상황에서 앱 실행 후 구조·구급신고를 누르고 신고 내용을 입력해 전송하면 119상황실에서 신고자 위치를 추적해 구조대원에게 전송,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조 할 수 있다.
lin13031303@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