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김재원 기자 = 국내 대표적 주택사업체인 부영그룹 계열사 (주)부영주택이 퇴직 경찰 공직자들을 집중 영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민일영)는 지난 24일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30일 윤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윤리위원회에서는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 31건을 심사하여 이중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의 업무와 취업예정기관 간의 업무 관련성이 인정된 2건에 대해서는 ‘취업불승인’을 결정했고 나머지 29건에 대해서는 ‘취업가능’으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주)부영주택은 경찰청 퇴직공무원 3명에 대해 신청해 모두 취업 가능한 것으로 결정됐다. 2명 이상 신청업체는 (주)부영주택이 유일하다.
지난해 12월 퇴직한 경정을 부장으로, 올 4월 퇴직한 경정을 상무로, 2015년 6월 퇴직한 경감을 부장으로 각각 영입한다는 것.
이처럼 주택사업을 하는 업체가 경찰 출신 공무원들을 집중 영입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부영은 포항과 경주 등 지역에서도 주택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ilyod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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