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개통된 대전 선화교-목척교 도로확장 구간.대전시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31일 중구 선화교-목척교 구간 도로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했다.
이번 선화교-목척교 구간 도로확장공사는 목척교 복원 시 하상도로 철거에 따른 것으로, 10억 5000만 원이 투입됐다.
기존 목척교 방향 일방 2개 차로로 운영된던 것을 노상주차장 32면을 폐쇄하고 1개 차로를 확장해 양방 3개 차로로 변경했으며 폐쇄된 노상주차장을 대체하기 위해 인근에 공영주차장 57면을 조성했다.
또한, 지하상가 출입구와 인접된 구간에 차량 회전반경을 확보하기 위해 출입구 위치도 조정하여 진출입이 원활하도록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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