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13일 이곡장미공원에서 제18회 달서어린이 사생실기대회를 열고 출품작을 심사, 입상자 2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달서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달서구 지역에 주소를 두거나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회로 작품 317점이 접수됐다.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참가자는 개최 장소에서 도화지를 수령, 자유 주제로 그림을 완성했다.
출품 작품은 (사)한국미술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선정했다.
입상작품은 3개 부문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 15명 총 24명으로 1일부터 상장을 입상자 소속 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 집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달서구청 1층 로비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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