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전 유성구가 개최한 ‘청년 소셜 프랜차이즈 창업 지원 사업’ 설명회.대전유성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오는 11일까지 로컬푸드 청년 창업 육성을 위한 ‘로컬푸드 소셜프랜차이즈 창업화 과정’ 교육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청년창업가 양성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마을(이사장 이원호)이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추진한다.
만19세부터 민39세의 대전광역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20개 팀을 모집하며, 참가팀은 1~5명까지 구성가능하다.
창업화 과정 참가가 20개 팀이 넘을 경우 유성구 거주자 및 유성구 소재 대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6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50시간의 이론과 실무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과정은 전문 및 맞춤형 멘토링, 워크숍과 선진지견학 등 입체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가팀들에게는 시제품개발지원금을 통한 실질 창업훈련활동을 지원하며, 수료생 중 최종 4팀을 선정해 각 팀별 2000만원의 창업지원금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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