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장군 다복동 사업 발대식은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올해 기장군 다복동 사업 안내와 관련 특강, 포토존을 마련했다.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으로 포토제닉 상을 수여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다복동 사회복지사업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부산시 네이밍 사업으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 전담팀 설치 ▲읍면동의 복지기능 강화 ▲민관협력에 기반한 지역복지공동체 구축을 통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기장군은 ‘다함께 행복한 동네’ 기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기장읍과 정관읍을 시작으로 올해 일광면, 2018년 5개 읍면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고 다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 및 워크숍을 통하여 기장군 다복동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다복동 사업에 참여하는 민관기관의 담당자들이 본사업의 궁극적인 목표인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 구현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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