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경륜은 ‘사계절 아늑한 창원 돔 경륜’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쾌적하고 시원한 분위기속에서 하루 20경주가 진행된다.
유달리 무더위가 일찍 찾아온 올해의 경우 공단은 5월말부터 그날그날 기온 추이를 체크해 냉방기를 가동,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간중 경주는 매 경주일 종전보다 1시간 늦은 오후 1시부터 첫 경주 발매를 시작하고, 땅거미가 짙게 깔리는 오후 8시40분 마지막 경주를 연다.
경주는 또한 종전과 같이 부산 3경주 수신을 시작으로 광명경주를 차례로 수신한 후 창원자체 경주를 시행할 계획이다.
공단은 그러나 이같은 경주개최계획은 6월 한달간 우선 시행하고, 7월과 8월 경주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등과 향후 협의해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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