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6월부터 8월까지 세 달간 ‘외화 환전·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 중 부산은행 전 영업점(김해공항 및 국제여객터미널은 환전 이벤트 제외)에서 미화(USD) 300불 이상 환전·송금 시 USD, EUR, JPY 기준으로 금액에 따라 최대 70%까지 환율을 우대한다. 그 외 통화는 최대 30%까지 우대 가능하다.
대만 달러(TWD) 환전시 1천불 권종에 한해서는 해당 통화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환율을 70% 특별 우대한다.(해당 영업점: 중앙동지점, 해운대지점, 대연동지점, 사상지점, 연산동지점, 부곡동지점, 하단동지점, 본점영업부)
이벤트 기간 중 미화 기준 300불 이상 환전·송금시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50만원권(1명), 30만원권(2명), 기프트카드 20만원권(3명), 10만원권(5명),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400명)등 총 411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환전 고객에게는 여행캐리어 부착용 네임택과 모바일 쿠폰북을 증정한다.
모바일 쿠폰북은 면세점(롯데,신세계) 할인쿠폰, 수화물 운송 할인권, WIFI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에 상관없이 미화 기준 500불 이상 환전하면 최고 1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해외여행자보험도 무료로 가입해준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부산은행을 통해 환전을 하시고 환율 우대, 경품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도 부산은행과 동일한 기간에 환전·송금 이벤트 및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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