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 5월 현재 체납액은 지방세 111억원, 세외수입은 146억원이며 자동차관련 체납액은 112억원으로 총 체납액의 44%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난 5월 체납자 5만6,141명에게 체납액 납부안내문을 일제 발송했다.
또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대상 과태료 체납자 922명에게 영치예고서를 발송해 과태료 체납액을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사전 예고했다.
오산시는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세외수입. 경찰서 소관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화성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최첨단 차량용 단속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간은 물론 새벽과 야간시간대에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형진수 징수팀장은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통해 고질적인 체납을 최소화 시키고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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