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2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정기조회를 통해 농·축협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사진>
진주축산농협 들말지점 이은수 계장과 초전지점 하보미 계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근 전기통신금융사기예방 가두캠페인 실시 및 임직원 교육강화 등 ‘금융사기 ZERO! 대포통장 ZERO!의 실천에 나선 경남 농·축협 임직원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업인 및 조합원 등 고객의 소중한 예금 지키기를 다시 한 번 결의했다.
이구환 본부장은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힘쓴 결과 경남농협이 또다시 도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지역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우수사례 전파 등을 통해 현장소통 및 지역사회, 농업인, 조합원들의 실익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