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4시 20분부터 10분정도 1~4cm 크기의 우박이 내려 얼음골 사과 주산지인 밀양 산내면 일대에 사과 농작물 피해 400ha가 발생했다.
이에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피해 현장을 둘러본 이구환 본부장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여부 등 신속하게 피해 농작물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겠다”며“우박 피해로 인해 절망과 실의에 빠져 있는 농가들은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어려움을 잘 극복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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