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 짧지만 강렬한 오페라를 직접 제작해 무대에 올리는 두 번째 작품이다. 관객들에게 엄청난 호응과 찬사를 이끌어낸 첫 번째 작품인 ‘세빌리아의 이발사’와 연결되는 스토리이다.
전막이 아닌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제작되지만 지역 최고의 연출가인 유철우와 스텝진이 참여해 완벽에 가까운 연출과 영상처리를 선보인다. 지역 최고의 오페라 주역가수들인 김만수, 구은정, 임봉석, 김동녘 등이 출연해 완성도 높은 오페라로 제작된다.
역사상 최고의 오페라로 선정된 적이 있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모차르트가 아니면 해낼 수 없는 복잡함 중에서 단순함으로 여러 사람들이 얽히고 설키지만 전하는 메시지는 사랑이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전석 7000원(청소년 5,000원)이며 10일 토요일 오후 2시, 5시 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사항은 북구어울아트센터로 하면 된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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