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이승훈 청주시장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청주시가 7일 오후 1시 30분 소회의실에서 청소년정책 논의 및 청소년단체·시설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이승훈 청주시장과 청소년단체·시설장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 수련시설, 상담복지센터, 쉼터 등 시설 및 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 한국청소년화랑단연맹 등 청소년단체 대표 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단체·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 해결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보호를 위한 청소년정책의 방향 및 내용 등에 대해 1시간 넘게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 외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도 준공예정인 가칭) 청원 청소년 문화의집 추진현황, ‣청소년증 기능 확대에 따른 발급 안내, ‣충북권 최초 대학입시 생생박람회, ‣청년 꿈 제작소 운영 등 청주시 주요 청소년(청년)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단체·시설의 고충을 직접 듣고 공감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며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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