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청주대 김찬석(광고홍보학과) 교수.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청주대는 김찬석(광고홍보학과)교수의 학술논문이 미국 최대 언론학회인 미국 언론학회(AEJMC)에서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논문은 동서대 이완수 교수와 공동 연구했다.
‘사회적 자본 재탐색(Revisiting social capital)’ 이라는 제목의 이 논문은 한국 사회의 파워 엘리트들이 일간신문 ‘인물 섹션’을 통해 사회적 자본을 어떻게 구축하는지를 계량적으로 측정했다.
이 논문은 한국 신문들의 ‘인물 섹션’이 사회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자본을 축적하는데 있어 중요한 매개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 논문은 오는 8월11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언론학회(AEJMC)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김찬석 교수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과 정부나 기업의 신뢰제고를 위한 대안을 찾는 연구와 컨설팅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또 지난 달 31일 서울에서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금연 광고홍보 캠페인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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