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7일 공사 대강당에서 제22회 바다의 날과 제10회 부산항 축제를 기념해 열린 ‘2017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대회는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바다의 중요성과 바다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5월 27일 부산항 축제 때 개최됐다.
총 2,347명의 유치원 및 초등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는 글짓기 부문에 사하초 2학년 학생과 그림그리기 부문에 신남초 1학년 학생이 부산항만공사 사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400여명의 어린이들이 입상했다.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는 매년 약 1천명~2,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왔다.
부산항만공사에서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바다를 주제로 한 문예창작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바다환경의 중요성 인식과 해양개척정신의 함양에 기여해오고 있다.
수상자 명단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며, 시상과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부산해양연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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