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협성종합건설(주) 신상동 대표(좌), ㈜경풍 대표 박용화 사진제공=대구시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대구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직원 정례조회에서 올 해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시상식을 가진다.
대구시가 올 해 처음으로 제정한 이 상은 지역 건설산업과 시정발전,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공이 큰 건설업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 해 수상 업체는 협성종합건설㈜(대표 신상동), ㈜경풍(대표 박용화) 2개 사가 선정됐다. 이들 업체는 최근 3년 간 공사 기성실적 성장률과 지역 하도급 및 인력·자재·장비사용 실적, 공정거래와 상생협력 부분에서 각각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협성종합건설(주)은 대구도시공사에서 발주한 공공주택건설공사(895세대)에 지역 공동 수급업체로 참여해, 주간 사업자의 부도로 공사 중단 위기에 처하자 철저한 공정관리와 책임시공을 구현해 입주민 피해를 방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경풍은 지난 20여년 간 동구 신서혁신도시·이시아폴리스 등 지역 주요 대형 개발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지역 건설노조 및 자재·장비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대구시는 이 번 선정에 앞서 각 구·군, 공공기관, 건설단체로부터 우수 건설업체 추천을 받아 적격 여부에 대한 실무심사와 대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2개 업체를 확정했다.
이 번 수상 업체에게는 시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과 기업 홍보 등 ‘우수기업인’으로서의 예우와 혜택도 주어진다.
권영진 시장은 시상에 앞서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이번 상이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 건설산업과 연계된 고용·생산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ch@ilyodg.co.kr
cuesign@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