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빅데이터 통한 삶의 질 향상 모색
이번 포럼에는 100여 명의 NRC 및 NST 소관 정부출연연의 연구원들이 참석해 빅데이터를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 탐색 및 미래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NRC 김준영, NST 이상천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공동발표, 사례발표, 패널토론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정한민 KISTI 과학데이터연구센터장과 오미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빅데이터 연구팀장이 ‘빅데이터가 가져올 미래사회 변화와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공동발표를 한다.
정한민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빅데이터의 역할 및 사례를 통해 다가올 미래 사회의 모습을 예측해보고 최근 논의 중인 일자리 대책 등 삶의 질 차원의 이슈와 대응 방안을 소개한다. 이어 오미애 팀장은 앞서 제시한 이슈와 대응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변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사례발표에서는 박병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 미래연구센터장이 ‘세종미래전략연구포럼’을 통한 경제·인문사회와 과학기술의 융합을 모색한 사례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종미래전략연구포럼의 설립 배경, 경과 및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공동체의 향후 발전 방안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발표자들을 포함한 7인의 전문가가 ‘미래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융합 활성화 방안’에 대해 패널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앞선 3명의 발표자를 비롯해 김창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참조표준센터장, 이지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식이러닝연구실 선임연구원, 문영준 한국교통연구원 교통기술연구소장,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 고용정책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한다.
김준영 이사장은“경제·인문사회와 과학기술계 융합을 통해 미래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더 나은 해결방안을 국책연구기관들이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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