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을 알리는 스마트폰 게임 공모전 개최
[용인=일요신문]김재환 기자= 용인시는 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용인을 알리는 스마트폰 게임 공모전을 개최키로 하고 7월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게임을 통해 용인의 특색을 알리는 동시에 게임 관련 우수한 인력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공모전은 게임 개발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지역이나 소속에 관계없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용인지역의 특색을 포함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아이디어라면 장르나 출품수 관계없이 응모할 수 있다.
진흥원은 응모자 가운데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을 선정해 금상 1,000만원, 은상 8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용인시에 사업자 등록 또는 등록 예정시)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금상과 은상 수상자가 용인시에서 사업을 할 경우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전문가 멘토링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심사는 주제연관성과 독창성, 가능성, 완성도로 나누어 진행되며, 프로토타입 등 진행 상황이 포함되어 있는 제안서에는 가점이 붙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모전 신청서와 아이디어 제안서를 진흥원(shkang@dipa.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를 참조하거나 스마트콘텐츠팀(031-323-46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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