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북부동 주민센터, 노인학대 예방교육 및 폭염 안전교육실시

경상남도 노인보호 전문기관의 협조 받아 실시, 참여자들 호응 높아

김해시 북부동 주민센터는 8일 노인학대 예방교육 및 폭염대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시 북부동 주민센터에서는 8일 3층 대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69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 및 폭염대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노인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상담, 의료, 법률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소개와 노인학대 인식 전환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경상남도 노인보호 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 실시됐다.
 
또한 최근 기후 변화로 여름철 연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폭염일수의 지속적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자들은 “교육내용이 시기적절하고 실제적이어서 금년 여름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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