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초 학생들은 교과서 속 나태주 작가의 글를 읽고 책 속의 글귀를 적은 캘리그라피를 관람하며 나태주 시인과의 만남을 준비했다.
이날 나태주 시인은 ‘풀꽃’을 학생들과 낭송하면서 시인의 삶과 직업,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 등에 대해 자세하고 흥미롭게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나태주 시인에게 “어렸을 때도 시를 쓰는 것을 좋아했나요?” 등 자유롭게 질문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장현 부영초 교장은 “학생들이 좋은 시와 좋은 책을 많이 읽으면서 독서에 흥미를 갖고 폭넓은 사고력을 키움과 동시에 작가를 직접 만나는 경험을 통해 작가라는 직업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ynwa21@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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