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태환 위원장은“교육청 부서간의 소통을 강조하고 사업주관부서에서 사업의 시작부터 과정, 결과까지 책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박영송 위원은“인건비 이용에 대해 질타하고 업무를 제대로 파악해 치밀하게 예산을 계획할 것과 특별교육재정수요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정해 집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 예산의 무분별한 전용을 지적했다.
안찬영 위원은 “예산편성 시 세밀하게 검토할 것과 보조공학기기 지원사업과 관련, 소극적인 예산집행으로 장애학생에게 제때 지원되지 못한 점을 지적하고 장애학생이 사용하는 물품을 꼼꼼히 챙겨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윤형권 위원은“언론홍보사업의 집행기준을 명확히 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과 교과교실제 운영 만족도가 미흡“함을 지적했다. 또 ”체육코치, 스포츠강사 인건비 불용에 대해 질타하고 열악한 처우로 중도 퇴직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처우 개선에 노력하라”고 촉구했다.
이경대 위원은 “예산 전용이 불가피한 경우 사전 의회의 심사・의결을 통해 예산 변경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과 단층제 행정기관의 문제점을 빠른 시일 내 보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태환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무분별한 이용 및 전용은 의회의 예산 심의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으므로 가급적 이용 및 전용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밀하게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위는 오는 19일부터 2일간 2017년도 제1회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lin13031303@ilyodsc.com
-
충북도, 코로나19 심신치유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신청 받아
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 )
-
청주 낭성면 주민 "초정~보은간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라"
온라인 기사 ( 2021.03.02 18:06 )
-
청주시향 단원 포함 충북 코로나19 13명 확진…누적 491명
온라인 기사 ( 2020.12.10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