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의 반응

“나이 차이가 좀 걸리네…”

	▲ 니콜 키드먼

니콜 키드먼(37·사진)과 톰 크루즈는 지난 2001년 10년 동안의 결혼생활을 끝낸 이후에도 평화롭고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입양한 두 자녀들의 양육도 함께 하는가 하면 니콜은 “톰의 인생이 끝날 때까지 나는 그의 곁에 있을 것”이라고 공공연하게 자신의 변하지 않은 우정을 과시해 왔다.

그럼 그녀는 현재 톰이 케이티와 사귀는 데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니콜 키드먼과 가까운 한 소식통에 의하면 그녀는 톰 크루즈의 새로운 관계에 대해서 회의적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16세의 나이차이만 봐도 말썽이 일어날 소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할리우드의 억만장자 제작자인 스티브 빙과 곧 약혼을 발표할 예정인 니콜 키드먼은 그러나 톰 크루즈가 새로운 사람을 찾아가는 것에 대해서는 기쁘다고 말했다고 한다.

문암 해외정보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