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평동 메세지 송출 경관조명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유성구 관평동(동장 황수형)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관평동 일원의 공원 및 광장지역에 설치한 메시지 송출 경관조명 ‘골목길 비춘 희망!’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제안되어 인터넷 사전투표 및 동 주민회의에서 1위로 선정된 주민참여 사업으로 보안등에 메시지 송출 기능을 탑재해 주민들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취지이다.
경관조명은 주민들의 통행이 빈번하고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윗관들공원, 아랫관들공원, 관평동 주민센터 일원 광장에 각 3개씩 총 9개소가 설치 됐다.
메시지 송출 문구는 ▲당신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웃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오늘 수고 많았어 -사랑해 엄마가- ▲행복이란 내가 가진 것을 즐기는 것입니다 등 주민들이 희망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의견을 들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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