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낙동강 사문진교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차량 충돌과 탱크로리 전복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사고가 빈번해 짐에 따라 효율적인 방제작업과 사고수습, 장비사용법 숙달 등에 주안점을 두고 이번 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훈련은 달성소방서의 올해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연계해 달성군, 구·군 및 유관기관·단체 등 28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성군 사문진나루터에서 유람선 충돌로 인한 기름유출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다.
대구시는 이번 훈련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실제상황에 맞게 메뉴얼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기름유출 사고는 최근 5년 간 14건 정도로, 하천 유입시 상수원 오염 등 대형 환경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상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비점을 보완·개선하는 훈련을 통해 낙동강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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