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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일요신문] 김성영 남경원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류규하)는 6월 15~30일, 16일 간 제250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한 일반안건 등을 심의한다.
15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싱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선임과 시장·교육감 및 관게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처리했다. 19일 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김의식 의원(기획행정위)은 서대구역세권 개발과 달서천·북부하수처리장 지하화 및 상리음식물처리장,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은 인사청문회 시행, 도재준 의원(문화복지위)과 오철환 의원(경제환경위)은 각각 제2수목원 입지 선정의 재검토 및 혁신도시 수변공원화사업 추진과 혁신적 도시 발전을 위한 사전협상형 도시계획 도입·시행에 대해 집행부를 상대로 질문한다.
16~25일은 각 상임위별 공통 안건인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와 함께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26~29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가 이어지고, 정책 질의와 답변 후 의결할 예정이다.
30일 3차 본회의에서는 5분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와 특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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