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대구에서 “딸이 납치됐으며 돈을 가져와라”는 말에 속은 피해자 B(65)씨 등 7명으로부터 총 9회에 걸쳐 1억3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구속하는 한편 여죄를 수사 중이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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