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5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유치원장 연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는 공·사립유치원장과 유아교육 전문직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빠르게 대처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우동기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한 지역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 유아들이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에서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유치원에서 협력하여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지평인문사회연구소 김석동 대표는 ‘새로운 역사와 미래를 향한 대한민국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 대구유아교육 정책 방향 및 대구교육박물관 설립 안내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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