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우윤 의원
그간 은빛초등학교는 학구 내 아파트단지가일반분양에서 장기전세임대(SHIFT)로 변경되면서 다자녀 가정이 다수 유입, 학생 수 급증에 따른 교실 부족으로 과학실 등 특별실을 교실로 전용하는 등 특별수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금번에 지어진 특별교실은 학습 부진 아동을 위한 학습실을 비롯하여 미술실, 실과실, 음악실 등 총 4개의 교실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특별활동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됐다.
그뿐만 아니라, 본관과 신관 건물을 연결하는 통로공사도 시행하여 아이들의 교육 편의는 물론 화재를 비롯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안전문제 해결에도 크게 이바지하게 됐다.
장우윤 의원은 “최초 특별교실이 일반 교실이 아닌 컨테이너 건물로 설치될 계획이어서 안전문제를 비롯한 예상되는 문제점을 지나칠 수 없었다.”고 말하고 “교실 증축을 위한 예산 확보문제 등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의 결과가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우윤 의원은 “다가올 미래사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아이들의 교육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더욱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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