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 페스티벌 퍼레이드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은 17일 대전시청 일원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이를 통해 하나 되는 대한민국으로 국민통합을 실현하고자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학생,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국보훈 페스티벌을 시민 축제행사로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풍물단, 경찰의장대, 203여단 특공무술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 행사, 퍼레이드,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 되었다.
퍼레이드는 취타대, 모터사이클, 군악대, 의장대, 국가유공자(보훈단체), 기마경찰대 등 의 행렬과 가수들의 식후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강윤진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추모하고 감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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