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8일 낙동강체육공원 농구장에서 전국 청소년 및 농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3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길거리 농구대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구미시농구협회(회장 김성환)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생부, 대학부, 일반부 팀별 토너먼트 경기와 함께 참가선수와 관중이 참여하는 자유투 이벤트 경기 등을 진행했다.
이묵 부시장은 개회식에서 구미를 방문해 준 선수와 가족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를 펼쳐주고 명품스포츠도시 구미에서 치러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해마다 전국 길거리 농구대회를 열어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맨십 함양과 건강증진 등 기회를 제공하고 농구 인구의 저변 확대로 생활스포츠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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