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박정희체육관에서 ‘제18회 경상북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태권도협회와 구미시태권도협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제98회 전국체전 1차 평가대회를 겸한 태권도 동호인 축제 한마당으로, 도내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했다.
그동안 태권도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명예단증을 수여받은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태권도 동호인 모두가 하나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대한체육의 새시대를 활짝 열어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구미 개최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각종 체육대회를 열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구미유치와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우승을 시작으로 하반기 제2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통해 명품스포츠 도시로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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