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국회 연구단체 ‘미래성장 경제정책 포럼’(대표의원 정우택)이 21일 오전 7시30분 국회본청 귀빈식당에서 정기 조찬세미나를 개최한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권한대행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미래성장 경제정책 포럼’은 지난 해 20대 국회 출범 이후 재정·경제 분야 제1호 국회 연구단체로 등록, 창립총회, 정기세미나, 국제세미나 등 지난 한 해 동안 활발한 경제 연구 활동을 펼치며 총 65개 공식 국회의원연구단체 중 우수연구단체로 선정 된 바 있다.
올해로 2번째 열리는 이번 조찬세미나는 최근 새 정부 출범 이후 바람직한 경제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김주훈 KDI 수석이코노미스트의 ‘혁신과 포용을 통한 한국경제의 역동성 복원’이라는 주제 강연에 이어 포럼 회원 상호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한국경제의 성장 동력 복원과 소득분배 개선을 위한 규제완화, 산업구조조정, 교육혁신 등 개혁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정우택 대표권한 대행은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력 회복은 현재 국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로 최근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맞는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야 모두가 참여하고 있는 미래성장 경제정책 포럼은 이번 조찬 세미나를 통해 한국경제의 역동성을 복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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