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손금주 의원
손 의원에 따르면 나주시 빛가람동 지식산업센터 내에 구축될 전남콘텐츠기업 육성센터는 향후 콘텐츠산업 전문 기업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및 지역 콘텐츠기업을 성장 단계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비 48억원을 포함해 5년간 총 18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최근 5개의 콘텐츠 관련 공공기관의 이전이 완료된 나주시는 지역 콘텐츠 생태계조성의 거점으로 최적지라는 평이다.
손 의원은 정부 측 담당자들과 직접 만나 콘텐츠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올 3월, 14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지만, 정작 빛가람 혁신도시 내 기업 입주에 필요한 시설과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유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손 의원은 “이번 전남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으로 나주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신성장동력 사업추진의 전략적 핵심 거점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정주여건 개선과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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