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에어부산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 적극 수행, 항공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 등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22일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왼쪽 2번째)과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오른쪽 2번째)이 에어부산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어부산 제공)
주요 내용을 보면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 지원, 산학 공동 연구 활동, 학생 현장실습 및 교원 산업체 연수 지원,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등이다.
에어부산은 2010년부터 국내 14개 대학과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운항, 캐빈, 정비, 일반직 등 항공업 전 분야의 맞춤형 인력 양성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항공업 인력 양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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