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자유총연맹 서구지회는 서구청 앞에서 6·25전쟁 당시 먹었던 보리주먹밥과 보리개떡을 주민 500여명에게 나눠줬다.
오후 3시에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촉진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자유총연맹의 설립이념이자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인 자유민주주의의 뿌리를 더욱 튼튼히 내리고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수석부회장인 정영만 강사는 통일과 안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욱주 지회장은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서구지회는 6·25전쟁 당시 음식시식회, 통일촉진 민주시민교육, 일반인 및 청소년 안보견학 등을 실시해 주민들의 올바른 통일관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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