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 전국 미분양 5만6000호...전월대비 5.7% 감소

충청권 미분양 총1973가구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국토부에 따르면 5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대비 5.7% 감소한 총 5만6859호로 집계됐다. 준공 후 미분양은 5월말 기준 전월대비 5.1% 증가한 총 1만74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5235호로 전월대비 11.3%, 지방이 4만1624호로 전월대비 3.5% 각각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대비 348호 감소한 6081호, 85㎡ 이하는 전월대비 3106호 감소한 5만778호로 나타났다.

충청권의 미분양은 대전395·세종0·충북556·충남1022등 총1973 가구로 대전(36.7%)을 재외하고는 전월대비 2.6%,12.3% 각각 감소했다.

지난달 기준 전국의 주택인·허가는 총 5만3511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1.5% 증가, 누계로는 전년 동기대비 13.5%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897가구, 지방이 3만2614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3.3%, 0.4% 각각 증가 했다.

주택형별로는 아파트가 3만7224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11.3% 증가, 아파트 외 주택이 1만6287가구로 15.5% 감소했다.

충청권의 지난달 기준 주택인·허가는 대전2212·세종323·충북733·충남1046 등 총4314건으로 세종·충북·충남은 전년 동월대비 66.6%,15.7%,68.7% 각각 감소한 반면 대전은62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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