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고은지, 김지연, 조혜진
[대전=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옥천군청 정구팀이 2017 제16회 차이니즈컵 국제정구대회 일반부 여자부문에서 단체전 1위, 개인복식 1위, 개인단식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 ~ 24일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12개국 150여 명이 참가한 국제대회였다. 단체전 부문에서는 고은지 선수가 속한 B조가 우승을, 김지연, 조혜진 선수가 속한 A조 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복식 부문에서는 결승전에서 김지연, 고은지 선수가 농협의 문혜경, 백설 선수를 5 : 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단식 부문에서는 결승전에서 김지연 선수가 대만 선수를 4 : 1로 이겨 단식의 일인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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