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디자인개선 정책이 전면 시행되면 수도권지역을 운행하는 폐기물운반차량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와 악취, 침출수 유출 등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되며 산뜻하고 청결한 차량디자인으로 도시 미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1일부터는 디자인개선이 되지 않은 차량은 수도권매립지 반입이 전면 금지되며 현장에서 적발시에 바로 회차 조치할 예정이다.
SL공사 관계자는 “2017년은 지난 1월부터 밀폐화가 의무화되고 디자인개선 정책이 전면 시행되는 폐기물운반차량 환경개선 원년의 해”라며 “선진국 수준의 깨끗한 차량 청결상태가 유지돼 관련정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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