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28일 오전 배광식 북구청장과 퇴직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직자는 정년퇴직 9명, 명예퇴직 8명 등 총 17명이며 이중 명예퇴직자는 재직기간이 20년 이상이면서 정년이 1년 이상 남은 공무원 중 본인의 원에 의거 퇴직을 신청한 공무원이다.
퇴임식은 외부 초청인사 없이 퇴직자와 배우자 등 가족과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승진 임용장 수여, 공로패·기념메달 증정 등의 순으로 검소하게 진행됐다.
한편 이번에 퇴직하는 공무원들에게는 재직기간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증진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관련규정에 따라 정부포상이 주어지며 명예퇴직자는 특별 승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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